강아지 분양 시 주의 사항

강아지 첫 분양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와 처음 만난다는 것은 매우 설레는 일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매우 큰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1.사람의 책임감

우리 사람은 배가 고프면 돈을 주고 먹을 걸 사먹으면 되지만

우리가 키우게 되는 강아지는 주인이 주는 먹을 것만 바라보면서 살기에

주인이 여행을 가게 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사료와 물을 제때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아플 때 책임을 질 수 있을만한 능력이 되어야겠지요.

 

 

2. 강아지의 건강상태

강아지를 분양 받을 때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엄마 강아지와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가량의 시간을 보내고 온 강아지를 분양받는게 좋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정견을 직접 분양받거나 애견샵이더라도 엄마 강아지의 정보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는

애견 샵이 좋습니다.

 

                

 

3. 강아지의 관리 상태

강아지를 맨 처음 봤을때 파는 곳에서 강아지들을 어떤 상태에서 데리고 있는지를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강아지를 데려온 곳에서의 경우, 강아지가 너무 조용한 곳에서 다른 강아지 소리를 들으면 예민해지므로

클래식음악을 틀어줘서 강아지가 엄마강아지와 떨어져 있어도 소리에 예민해지지 않도록 배려해주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분양하는 곳에서 강아지를 몰아서 관리하지는 않는지 위생상태를 체크해봐야하며

강아지가사료는 제대로 잘 먹고 있는지 강아지가 배변은 잘하는지를 체크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첫 예방접종은 했는지 등의 정보도 미리 체크하고 오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강아지는 건강상태를 볼때, 배변을 할때 쉽게 하는지 힘들게 하는지를 봐서 판단할 수 있고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지는 않았는지 코는 촉촉한지 배변한 곳의 엉덩이 쪽은 깔끔한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픈 강아지들의 경우 아무리 열심히 미용을 해놓았어도 눈물을 많이 흘리고 울고 있거나 엉덩이쪽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강아지를 키우는데는 책임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여워서 잠시 키우고 말 존재가 아니라 강아지가 아플 때나 주인인 내가 바빠서 자리를 비우게 될 사정이 생길때나 언제나 책임져야하고 함께 해야할 존재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