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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거킹 매장에서 토마토 없는 햄버거가 등장할 예정이다. 

햄버거 전문점 '버거킹'은 당분간 햄버거에 토마토가 제공되지 못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버거킹은 24일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올렸다. 

“여름 이상 기후(긴 장마) 및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운 상황”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시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 및 야채류를 더 추가해서 제공할 예정”

“천재지변으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 양해 말씀 드린다”고 공지했다.

역대 최장 장마로 일조량이 평년에 못미쳐 토마토를 비롯한 올해 농산물 작황이 크게 나빠졌다. 

농림축산 식품부는 9월이 지나야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토마토 상급 1㎏ 소매가격은 평균 7913원으로 1년 전(4461원)에 비해 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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